들다방 케이터링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 27일 목요일, 장소는 방송통신대 역사관 2층.
출간기념회를 위한 음료 출장 케이터링이었습니다.
의뢰하신 곳은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자세한 정보는 여기로. https://www.footact.org/)
출간기념회를 통해 새로 선보인 책은 『절멸과 갱생 사이: 형제복지원의 사회학』.
오후 3시에서 6시에 걸친 보고회식 출간기념회라 참석자들이 간간이 목을 축일 수 있게 음료를 준비했어요.
발바닥행동 측에서 단체 음료 주문과 함께 들다방 바리스타가 현장에서 제조해줄 것을 따로 요청하셨어요.
메뉴는 사전 협의하여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오미자차를 내었습니다.
출장 케이터링에 맞춰 음료 사이즈는 들다방 매장의 것보다 두 사이즈 큰 것을 준비했습니다.
바리스타 두 명과 사무국 스테프가 총출동하여 함께 출간을 기념하고, 즐겁게 음료를 세팅하고 왔습니다.
* 모임 개요: 출간기념회
* 일시 : 2021년 5월 27일 (목) 오후 3시-6시.
* 장소 : 방송통신대 역사관 2층
*특별 요청 : 들다방 바리스타의 직접 제조.
회의장 긴 테이블 위에 각종 음료 재료와 집기가 올라가 있다. 왼편에 두 사람이 들다방 로고가 그려진 앞지마를 두르고 이편을 보고 있다. 오른편에는 X배너가 세워져 있고, 배너에는 다음과 같은 텍스트가 적혀 있다. ‘밑불이 되고 불씨가 되자, 노들장애인야학, 노들장애학궁리소’.
케이터링 집기들이 가리전히 놓인 테이블 뒤로 들다방 바리스타가 대기하고 있다. 바리스타 뒤로 X배너가 세워져 있고, 배너에는 다음과 같은 텍스트가 적혀 있다. ‘밑불이 되고 불씨가 되자, 노들장애인야학.
들다방 바리스타 두 명 등 뒤에서 바라본 출간기념회 풍경. 회장에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한편으로 인사하고, 자리를 정돈하고, 책을 안내하고 있다.
글쓴이 : 들다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