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다방을 소개합니다

  • [들다방을 소개합니다] 마로니에공원 뒤편 ‘대항로 빌딩’에는 노들의 장애인야학, 장애학궁리소,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외에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등 장애인권운동 단체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곳에서 들다방은 밥과 커피를 제공하는 에너지 보급소가 되고자 합니다. 점심과 저녁 식사를 만들어 야학 학생들과 활동가들의 끼니를 챙기고, 맛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여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이 잠시 쉴 수 있는 베이스캠프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들다방은 또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적 소수자들이 노동의 권리를 실현하는 일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들다방을 둘러싼 공간을 깨끗이 관리하고, 먹을거리를 만들어 나누고,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게 하는 모든 과정에 중증장애인의 노동이 깃들어 있습니다. 2018년에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노란들판의 ‘들’이기도 하고, 복수의 의미 ‘들multi’, 그리고 한자로 많을 ‘다多’의 의미를 포함하는 들다방은, 밥과 커피 그리고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노동하고, 투쟁하고, 쉬면서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들다방에서는 이런 일을 합니다] 식사 제공: 월~금 점심‧저녁 하루 두 끼 제공, 판매. 까페 운영: 에스프레소 활용 커피 메뉴 제조. 과일차, 허브차 등 다양한 음료 판매. 장애인 업무 교육 및 취업 지원: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건물 청소 교육 및 훈련. 케이터링: 장애인단체, 기업 등의 문화행사에 커피, 음료 출장 제공. 문화기획: 장애 관련 신간 북콘서트, 다큐멘터리 상영회, 전시 등 문화행사 진행.
  • [함께 식사해요] 노란들판을 일구는 농부들에게 밥은 소중한 양식입니다. 들다방은 먹을거리를 싸들고 벌판으로 달려가는 마음으로 움직입니다. -사람들이 들다방 홀에서 밥 먹는 사진, 조리사가 흰밥을 담는 사진, 식판에 밥과 각종 반찬, 수저가 준비돼 있고, 오른쪽에 국그롯이 놓인 사진. [커피 한잔해요] 들다방은 통인동 커피공방에서 로스팅한 스페셜 원두를 사용합니다. 과일차는 한살림, 두레생협의 유기농 원재료를 이용해 더 나은 소비를 생각합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커피가 추출되는 사진, 야외에서 유니폼을 입은 바리스타가 주문표를 들고 손님을 큰 소리로 부르는 모습, 바리스타 네 사람이 옹기종기 모여 웃고 있는 사진. [들다방 어플리케이션&굿즈] 일러스트 메뉴판, 텀플러 머그컵 컵홀더, 유니폼, 음료 및 식권 쿠푠, 종이백, 티코스터 예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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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 힘을 주는 들다방

장애인에게 힘을 주는 들다방

마로니에 공원 뒤편에는 장애인 단체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곳에서 들다방은 밥과 커피를 제공하는 에너지 보급소가 되고자 합니다.

점심과 저녁 식사를 만들어 야학 학생들과 활동가들의 끼니를 챙기고, 맛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여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이 잠시 쉴 수 있는 베이스캠프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노동의 권리를 실현하는 들다방

들다방은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적 소수자들이 노동의 권리를 실현하는 일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들다방을 둘러싼 공간을 깨끗이 관리하고, 먹을거리를 만들어 나누고,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게 하는 모든 과정에 중증장애인의 노동이 깃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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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들다방

문화공간 들다방

노란들판의 ‘들’ ,

복수의 의미 ‘들multi’,

그리고 한자로 많을 ‘다多’의 의미를 포함하는 들다방.

들다방은 밥과 커피 그리고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노동하고, 투쟁하고, 쉬면서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